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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회
2016.06.22 (수) |
전라남도 구례군의 한적한 시골 마을. 하지만 부릉 부릉~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온 동네를 누비는 싱싱~ 라이더 오옥순(85)할머니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10년 전, 75세 나이에 운전면허시험에 당당히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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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회
2016.06.15 (수) |
전국에서 두루미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전라남도 순천. 이곳에 아주 특별한 부부가 있다. 바로 95세 동갑내기 부부인 최수종, 송순애 부부가 그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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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회
2016.06.08 (수) |
좌우로 현란한 드리블을 하며 녹색 그라운드를 누비는 오늘의 주인공, 의정부 축구 스타 86세 장남진 할아버지.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축구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그 구력만 따져도 40년이 족히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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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회
2016.06.01 (수) |
경기도 가평군. 장수바위의 웅장한 기운을 받아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마을에 훌라후프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있다. 목과 팔에서 현란히 돌아가는 훌라후프 개인기는 기본.
직접 조립한 9kg 훌라후프도 자유자재로 돌리는 이 남자는 올해 85세 조병극 할아버지다.
밭일을 하면서 잠시 쉴 때도 훌라후프와 아령을 찾는 할아버지의 운동학개론은 일하는 힘과 운동하는 힘은 따로 있다는 것인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체력을 자랑하는 85세 운동 마니아! 병극 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운동학개론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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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회
2016.05.25 (수) |
강원도 철원의 한 시골 마을, 빨~간 자동차를 타고 온 동네를 누비는 할아버지가 있다. 현란한 운전 솜씨를 뽐내는 고흥순(84)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이다. 경로당 관리부터 이웃집 일손 돕기에 봉사단까지 도맡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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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2016.05.18 (수) |
“내가 영어를 모르나, 숫자를 모르나, 제주도 못 갈게 뭐가 있노?” 홀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딸네 집을 왕복하는 경상남도 산청의 임숙희 할머니(95). 할머니가 혼자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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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회
2016.05.11 (수) |
맛의 고장 광주광역시에 시끌벅적, 하루도 조용할 틈 없는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 다섯 살배기 증손자부터 곧 구순을 바라보는 방진권(89) 할아버지와 이 집의 실세, 남공례(84)할머니까지~ 바로 4대가 함께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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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회
2016.05.04 (수) |
충청남도 옥천 고요한 마을, 도끼로 힘차게 허공을 내리 찍으며 장작을 패는 사나이가 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86세 한창동 할아버지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천생배필, 할아버지의 웃는 모습까지 쏙 빼닮은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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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회
2016.04.27 (수) |
'꼬끼오 꼬꼬' 힘찬 닭소리가 아침을 알리는 곳. 이동영(86) 할아버지의 집이다. 닭이 울면 할아버지는 바빠진다. 30마리 닭이 먹을 모이를 만들고 앞마당에선 가시오가피 잎을, 뒷마당에선 엄나무와 각종 채소를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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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회
2016.04.20 (수) |
강원도 횡성. 장수마을로 선정된 산~ 좋고 물~ 좋은 이 동네에, 최고령 토박이 엄정수 할아버지(87)가 오늘의 주인공! 선한 눈매, 반달 눈웃음, 애교 섞인 목소리는 할아버지만의 트레이드마크. 꼿꼿한 허리와 건강한 체력으로 아직까지 아내 이옥화 할머니(84)와 단란하게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자투리땅을 놀리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심으며 철마다 수확해 자녀들 주는 재미로 살아가는 부부. 밭농사 일을 할 때 대장은 늘 할머니다. 손이 느린 할아버지는 농사를 오래 지어왔어도 방식을 모른다며 할머니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 조금의 칭찬이라도 듣고 싶지만 할머니 입에선 도통 듣기가 어려운 말이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자상하게 할머니를 챙기며 부엌일까지 돕는데, 자신은 좋은 아내를 만났으니 참 복 많은 남자란다. 무뚝뚝한 여자와 따뜻한 시골 남자의 순애보 로맨스가 <장수의 비밀>에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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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회
2016.04.13 (수) |
충청남도 공주시의 한 작은 동네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조순이(95세) 할머니다. 무거운 대형 화분을 번쩍번쩍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은 장사요, 빨래 하나하나 각을 잡아서 갤 정도로 손끝이 야무지다. 농사일이 없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자, 할머니는 신이 났다. 파 모종도 심어야 하고,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던 상추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할머니를 말리고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큰딸 윤재순(66세) 씨와 사위 오동수(68세) 씨다. 연세를 생각해서 일을 적당히 하셨으면 하지만 한번 시작했다 하면 끝을 봐야 하는 할머니. 그래서 세 사람은 언제나 티격태격이다. 이런 일쟁이 할머니가 유일하게 일을 놓고 유유자적 놀 때가 있다. 바로 사위와 함께 있을 때. 옆에 바짝 붙어 앉아 할머니를 웃겼다 울렸다, 수다쟁이 사위 덕분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게다가 노래를 좋아하는 장모와 사위는 방안에 특별히 설치한 노래방 기기로 매일 밤 노래잔치를 벌이기까지 하는데~
아흔다섯 유쾌한 인생을 사는 조순이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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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
2016.04.06 (수) |
“미자야 타!” 오토바이를 타고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등장한 이 남자! 80대의 외모라고 느낄 수 없는 동안외모에 철부지 매력을 가진 김남준 할아버지(85)가 바로 오토바이의 주인~ 뒷좌석에 태운 젊은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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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2016.03.30 (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여든 여덟에 춤으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빵모자 푹 눌러 쓰고 음악에 몸을 맡기는 오귀동(88)할아버지가 바로 그 주인공. 아흔이 다 된 나이, 할아버지의 오른손은 지팡이 대신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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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회
2016.03.23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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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회
2016.03.16 (수) |
전라남도 장수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언덕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닿는 마을 꼭대기 집. 박분이(101)할머니가 손을 흔들며 맞이해준다. 그리고 그 옆엔 든든한 아들 김광곤씨와 며느리 야양분임(58)씨가 있다. 장수마을로 지정될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박분이 할머니는 1916년생으로 동네 최고령. 길고 가파른 언덕길을 매일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로 정정하다. 눈이라도 오는 날이면 행여 할머니가 넘어질까 싶어 눈길을 쓸며 회관으로 마중을 오는 아들. 뭣 하러 왔냐고 하지만 효자 아들 덕분에 어깨 들썩.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다. 함께 산지 1년 밖에 안 돼 아직은 서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따뜻한 가족의 좌충우돌 농촌 적응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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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회
2016.03.09 (수) |
“여보 저쪽에서 한번만 쓸어줘요~”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청소에 나선 사람은 할아버지, 감독관은 할머니다. 할아버지가 알아서 하지만 하나하나 코치를 하는 할머니. 짜증이 날 법도 한데 할아버지는 인상 한 번 찡그리는 법이 없다. 다 들어주는 것이 할아버지의 사랑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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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회
2016.03.02 (수) |
충남 보령시의 작은 시골 마을에 백발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천경례(98세) 할머니가 산다. 백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꼿꼿한 허리에 밭일까지 거뜬히 해내는 할머니는 언제 어느 때건 늘 웃음 짓는 ‘미소천사’다.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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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회
2016.02.26 (금) |
서울특별시. 한 겨울에도 은은한 향기를 내뿜으며 사시사철 꽃이 지지 않는 집이 있다. 바로 자연을 사랑하는 식물 애호가 임효순(84세) 할머니의 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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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
2016.02.19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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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회
2016.02.12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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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회
2016.02.05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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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회
2016.01.29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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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회
2016.01.22 (금) |
화려한 붉은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오르는 정원교(85세) 할머니!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이가 무색할 만큼 힘이 넘친다. 그 옆에는 공연 때마다 늘 함께 하는 딸 임채원(55세) 씨가 있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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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회
2016.01.15 (금) |
구수한 냄새를 따라 한 참을 달려 도착한 곳. 대전 천동에는 사랑의 장수 찐빵을 나눠주는 강봉섭 (84세) 할아버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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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2016.01.08 (금) |
인천광역시 어느 한적한 동네. 검은 베레모에 하얗게 센 머리, 외모에서부터 화가 포스를 팍팍 풍기는 이 사람, 86세 이삼영 할아버지다. 아흔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그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현직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그림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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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
2016.01.01 (금) |
청바지에 농구화, 씩씩한 걸음걸이, 누가 봐도 60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 외모를 가졌으나~ 올해 여든 일곱! 그 주인공은 바로 안봉석 할아버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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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회
2015.12.25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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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2015.12.18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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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회
2015.12.11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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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2015.12.04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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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회
2015.11.27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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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2015.11.20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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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2015.11.13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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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2015.11.06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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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2015.10.30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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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2015.10.23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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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2015.10.16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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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2015.10.02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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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2015.09.25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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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2015.09.18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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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2015.09.11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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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2015.09.04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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